올해도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위해 금융보안원 정보보호학 직무에 도전을 하였다. 금융보안원의 경우 신입사원 전형으로 서류를 처음으로 통과하여 인적성을 보았는데 전공필기보다 인적성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멘탈이 깨졌다... 오랜만에 취준생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도 새로웠다.
이번 복기를 통해 추후 금융보안원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내년에도 또(?) 지원하게 될지도 모르는 내 자신을 위해 글을 남긴다.
[서류전형]
서류에 합격되면 합겨자 조회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확인을 할 수 있다. 조사에 의하면 서류 합격자는 약 20배수로 합격을 시키며, 대부분 필기전형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.
[인적성 검사]
1. 인성검사(30분)
210문항이며 최대한 생각을 안하고 바로바로 선택해야 시간 안에 다 작성하여 낼 수 있다.
2. 적성검사(60분)
70문항이며 문제해결력, 언어논리력, 이해력, 창의력, 수리력, 공간지각력, 관찰탐구력에 대한 문제가 순서와 상관없이 섞여서 출제가 되었다. 문제 난이도는 정말 정말 어려우며 절대로 시간안에 풀 수 없다고 생각했다...나만그런가??ㅜㅜ 개인적으로 수리 공부를 해서 갔는데 정말 풀 수 있는게 몇개 없었고 거의 찍었다..ㅠㅠ 문제도 다 풀지못하고 거의 찍었다.
[전공 필기- 정보보호학]
정보보안기사 정도 수준의 문제들이 출제 되었으며 객관식 30문제 단답형 10문제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.
객관식 답 복기 - 기억나는 것들만
정보보안의 3대요소
DB 접근제어 방식?(플러그인, 하이브리드, TDE 등등)
Sloworis 공격에 대한 설명
주관식 답 복기
1번 FAR
2번 OSPF
3번 ㄱ,ㄴ (IPv6)
4번 HKCU
5번 병행 투명성
6번 ext4
7번 < & = // SQL 인젝션 입력값 제거해야할 특수문자? 기억 잘 안남
8번 CSRF
9번 12 (디피헬만) 푸는 문제
10번 프리이미지 저항성
아쉽게도 필기전형에서 떨어졌다는 결과를 받았다.... 다음을 기약하며 이 글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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